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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채리나가 LG 트윈스 박용근 선수와의 열애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90년대를 풍미한 룰라 출신의 김지현과 채리나, 영턱스클럽 한현남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채리나는 6세 연하인 박용근 선수와의 열애에 대해 "처음으로 연하를 만났고, 운동선수를 만난 것도 처음이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나보다 연륜이 있는 지현 언니한테 자문을 구한 적이 있다. 내가 어떻게 해야 이 친구를 잘 내조하고 맞출 수 있는지 고민이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운동하는 친구들은 비시즌 외에는 쉬는 시간이 없다. 정규 시즌에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본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채리나는 지난해 초부터 박용근 선수와 열애를 시작했다. 채리나가 지난해 10월 한 술자리에서 사고를 당한 박용근 선수의 병문안을 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친구 내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채리나.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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