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시무식을 시작으로 2014년 새해의 포문을 연다.
NC는 2일 전지훈련까지의 선수단 일정을 발표했다.
NC 선수단은 오는 6일 창원 마산야구장에 모여 시무식을 갖는다. FA로 이적해 NC 유니폼을 입은 이종욱, 손시헌 등 주요 이적생들도 마산에 집결한다.
이날부터 전지훈련 출발 전까지 마산야구장에서 자율 훈련을 실시하는 NC는 15일 애리조나 투산으로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한다. 찰리 쉬렉, 에릭 해커, 태드 웨버, 에릭 테임즈 등 외국인 선수들은 나란히 15일 애리조나 캠프지에 합류한다.
애리조나에서 34박 35일을 보내는 NC는 2월 18일에 잠시 귀국한 뒤 다음날인 19일 2차 전지훈련지인 대만 치아이로 떠난다. 14박 15일에 이르는 일정이다. 귀국 일자는 3월 5일.
한편 NC의 2군 격인 C팀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대만 치아이에서 따로 전지훈련을 갖는다. 아직 NC의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은 정해지지 않았다.
[NC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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