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라지는 것들, '휴일대체 첫 적용 휴일은?'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2014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2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새해 달라지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2014년부터 달라지는 사회 제도들이 게재되고 있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갖는 부분은 '휴일대체'와 '육아 휴직' 등 실생활에 적용되는 '휴일'이고 학비와 용돈 마련을 위한 학생들은 최저임금 인상 등이 있다.

먼저 최저임금은 시간당 5210원으로 오른다. 주 40시간을 일할 경우 월 최저임금은 108만 원 선이며, 정규직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용직, 시간제,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적용이 된다.

직장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대체휴일제도는 올 추석 연휴부터 적용이 된다. 대체 휴일제는 법정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칠 때 평일 하루를 더 쉬는 제도로 올해 공휴일은 12년 만에 최대인 67일이다.

이밖에도 도로명 주소가 적용되며, 교육, 문화, 산업, 보건 복지 등 달라지는 점들이 많은 만큼 꼼꼼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새해 달라지는 것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추석이 왔으면 좋겠다" "휴가 계획 세워야겠네" "육아 휴직도 좀 달라지나" "최저인금인상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새해 달라지는 것들' 게시물.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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