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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강예빈이 2014년 새해를 떡국에 맥주로 시작했다.
강예빈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침에 세수도 안한 몰골로 새해 떡국을 만들어 먹고 있어여 ㅋㅋ새해 아침부터 맥주를~^^우리들의 새해아침 상차림 입니다 새해복 마니마니 받으시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예빈은 회색 티셔츠를 입고 한대접 가득한 떡국을 맛있게 먹고 있다. 이른 아침으로 보이는 시간이지만 옆에 놓인 맥주병이 눈길을 끈다.
특히 강예빈은 민낯에 수수한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강예빈의 독특한 새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떡국에 맥주라…”, “맛있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예빈. 사진 = 강예빈 미투데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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