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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제작 위더스필름 배급 NEW)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변호인'은 이날 오전 8시 누적관객수 700만435명을 돌파했다.
'변호인'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7번 방의 선물',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그 인기를 입증시키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1월 중 1000만 관객을 돌파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민 배우 송강호의 생애 최고의 연기 그리고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이성민 등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 시너지, 1980년대를 치열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뜨거운 감동과 유쾌한 웃음, 카타르시스 등으로 호평을 불러일으키며 흥행 질주 중이다.
[영화 '변호인'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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