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일본계 남자친구와 2년만에 결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엠마 왓슨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2년여 만에 결별했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5일(현지시각) "영국 출신 배우 엄마 왓슨이 일반인 남자친구 윌 아다모비치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지난 2011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재학 중 연인으로 발전한 일본계 미국인 윌 아다모비치와 최근 관계를 정리했다.

엠마 왓슨과 윌 아다모비치의 결별 이유는 엠마 왓슨의 바쁜 일정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으며, 엠마 왓슨 측도 "더 이상 연락하지 않는 사이"라고 결별을 인정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이후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월 플라워' 등에 출연했다.

[최근 남자친구와 결별한 엠마왓슨. 사진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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