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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美 섹시여가수 케샤(26)가 마일리 사이러스(21)를 밀어낼 태세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케샤가 최신곡을 내며 엉덩이와 가슴을 드러내는 파격 노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유튜브로 공개된 케샤의 신곡 '더티 러브(Dirty Love)'는 그녀의 감독 데뷔 작품. 3분 23초의 뮤비에서 케샤는 스트리퍼로 출연해 초반 흰 티셔츠를 벗고 반작이는 검정 브래지어를 보여준다. 이어 그녀는 하의를 내리고 가터와 끈팬티만 입은채 엉덩이 전체를 드러낸다.
케샤는 이 정도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듯, 드디어 노브라에 안 입은 것과 다름없는 옅은 시스루 란제리속에 가슴을 손으로 쓰다듬고 흔들어댄다. 뮤비 속에서 금발에 무지개 염색을 한 케샤는 자신의 몸에 술을 붓는 두명의 여장남자 댄서과 광란의 춤을 춘다.
이 뮤직비디오에 팬들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침대속 자위행위'를 보여준 '어도어 유(Adore You)'를 능가할만큼 충격적이라고 반응했다. 비디오 말미 말쑥한 아나운서가 "외설적이고 상업적인 것으로 이는 우리사회를 오염시킬 권한이 없다"며 "알콜로 자극한 그녀의 혼한스런 옷차림의 성적 도발은 아무 상상력도 주지 않는다"고 자책한다.
하지만 이에는 아랑곳않고 케샤의 이번 노랫말에는 "난 추잡하고 더러운걸 원해. 내가 필요한 건 당신의 이불보속에 들어가는 거야"고 외설 가사를 내쏟았다.
'틱 톡'의 인기여가수 케샤는 지난해 10월 인스타그램에 치마를 걷어올린 엉덩이 사진을 보여줄 정도로 '엉덩이 노출증' 환자로 잘 알려져 있다.
[케샤. 사진출처 = 'Dirty Love' 뮤직비디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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