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려욱이 진행을 맡고 있는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불참한다.
MBC FM4U '신동의 심심타파' 측은 "7일 방송은 스페셜DJ 아이돌그룹 B1A4 멤버 신우, 산들, 공찬이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측도 "7일 방송은 아이돌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재진이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동과 려욱은 조부모상과 부친상을 한 번에 당한 멤버 이특과 슬픔을 함께 하기 위해 생방송 불참을 결정했다.
한편, 6일 오전 이특의 아버지 박모씨와 조부 박씨, 조모 천모씨가 함께 사망했다. 서울 동작경찰서 형사과 관계자는 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이특 부친의 사인을 자살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 구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이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왼쪽)과 려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