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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총리와 나' 윤아가 숙추로 인한 헛구역질 때문에 때 아닌 임신 소동에 휩싸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에서는 신년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권율(이범수)와 남다정(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권율과 남다정, 강인호(윤시윤), 서혜주(채정안)는 한 자리에 모여 술을 마시며 신년 소망을 말했다. 당시 인호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겠다"고 말했고, 남다정과 둘만 있는 자리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너다"라고 말해 다정을 당황케 했다.
갑작스러운 인호의 고백에 다정은 홀로 술을 마시며 고민에 빠졌고, 정신없이 마신 술로 인해 다음날 다정은 숙취로 고생해야 했다.
그러나 다음날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야 했던 다정은 힘든 몸을 이끌고 사람들을 대했고, 결국 기자들 앞에서 헛구역질을 했다. 이를 오해한 기자들은 "임신 아니냐"라며 오해를 낳았고, 임신 소동이 일어났다.
[숙취 헛구역질로 임신 소동이 일어난 윤아.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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