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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최우식이 영화 '빅매치'에 합류한다.
최우식은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손호준 등이 캐스팅 된 '빅매치'에 천재 해커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사생결단' '고고70' 등을 연출한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중 최우식은 명문대 출신의 천재 해커 구루 역을 맡았다. 온라인 보안 시스템을 모두 뚫어버리는 수준급의 실력을 지닌 인물. 신하균이 맡은 에이스와 환상의 짝꿍이 돼 시스템상으로 게임을 조정하고 이를 즐기게 된다.
한편 '빅매치'는 지난해 12월 크랭크인 했으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영화 '빅매치'에 합류한 최우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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