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감격시대’에서 불세출의 파이터로 변신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될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에서 김현중은 내면의 상처를 간직한 파이터로 변신, 한층 깊어진 눈빛과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현중은 맹렬한 한 마리 야수와 같은 눈빛으로 한 손에는 칼날을 맨 손으로 움켜쥔 채 다른 손으로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있다. 눈빛만으로도 타고난 싸움꾼으로 변신한 김현중은 남다른 액션 감각을 보여주며 차세대 액션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것.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우수에 젖은 듯 촉촉한 눈빛과 거친 남자의 묵직한 분위기 마저 풍기고 있어 기존의 귀공자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성숙한 남자의 매력 또한 발산하고 있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 중, 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 감성 누아르인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1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배우 김현중. 사진 = 레이앤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