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과 홍보협약을 체결하고 유니폼 홍보 및 인천아시안게임 농구 경기가 개최되는 삼산월드체육관내 각종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농구가 우승을 차지한 영광을 재현하는데 전자랜드가 조금이라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홍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올해 9월 19일부터 10월4일까지 개최되며 농구 종목은 전자랜드 홈구장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협약내용으로는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JYJ의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가 Only one을 동영상으로 홍보하고, 그 음악에 맞춰 치어리더단이 공연을 펼친다.
또한 경기 통계석 4면 및 선수 벤치 뒤 2면에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물을 부착해 홍보할 예정이고 퀴즈풀이를 통한 인천아시안게임 홍보 및 판촉물을 관중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여기에 선수 유니폼에 '2014인천아시안게임' 홍보물을 앞뒤로 부착해 중계방송 및 홈구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폼 홍보는 1월에는 12일(서울 삼성전)에 실시하며 2월에는 27일(부산 KT전)에 선수단이 착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 2월 27일 홈경기는 '인천아시안게임의 날'로 지정, 인천아시안게임 홍보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조직위원회 임직원 및 가족들을 초대한다. 고객 대상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하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기념품 등도 지급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홍보 유니폼.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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