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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종석이 홍대에서 포착됐다.
KBS 2TV '연예가중계' 고국진 PD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종석 게릴라 데이트. 최근 들어 제일 많이 와주신 홍대 시민분들. 늘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그의 인터뷰. 이번 주 토요일입니다. 근데 난 남잔데 왜 예쁘다고 생각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종석은 서울 마포 상수동 홍대 근처에서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여성팬들이 그를 둘러싸고 있으며 현장을 통제하기 위해 경호원도 배치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한 영화 '피끓는 청춘'은 80년대 충남 홍성을 주름잡는 여자 일진, 전설의 카사노바, 불사조파 짱, 서울 전학생의 피가 끓을 만큼 뜨거운 청춘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다. 극중 이종석은 강력한 매력을 지닌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을 맡았다. 오는 23일 개봉.
[배우 이종석. 사진 = 고국진 PD 트위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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