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지나와 홍대광 모델 이영진이 그들의 반려견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펫토리얼리스트' 제작진은 10일 가수 지나와 그녀의 반려견 토끼(보스턴테리어), 모델 이영진과 크림이(차우차우), 홍대광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펫토리얼리스트'는 펫과 함께 라이스프타일을 영위하는 펫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당초 4화 제작이 예정되었지만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4화를 더 연장, 총 8화로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지나는 말썽꾸러기 보스턴테리어 토끼와 함께 '펫토리얼리스트'에 출연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리얼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나는 지난 크리스마스, 자신의 SNS에서 토끼를 남자친구라 칭하며 엄청난 애정을 과시할 정도로 소문난 애견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 애견 크림이와 함께 여행, 화보촬영 등 일상의 많은 부분을 함께 하고 있는 모델 이영진의 애견 라이프도 공개될 것으로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나, 이영진과 함께 '펫토리얼리스트'에 합류하기로 한 홍대광은 "올해 초 신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 혼자 생활하고 있는데 외롭고 힘들 때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 이렇게 '펫토리얼리스트'에 합류하게되서 기쁘다"고 전했다.
'펫토리얼리스트' 연출을 맡은 김혜영 PD는 "기존 출연자와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지나와 토끼, 이영진과 크림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공개된 출연자 외에도 반려견을 사랑하는 수 많은 셀러브리티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1일 오후 1시 방송된다.
['펫토리얼리스트'의 이영진(맨위 왼쪽부터), 지나, 홍대광.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