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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여행 도중 고등학교 후배를 만났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꽃보다 누나'에서는 여행의 최종 종착지인 두브로브니크에 도착, 그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기와 '꽃누나'들은 여행 도중 한국 청년들을 만났다. 그들과 이야기 도중 이승기는 그 중 한 명이 고등학교 후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승기의 후배는 "방송반에서 (이승기를) 한 번 뵌 적이 있다"고 말해 이승기를 놀라게 했다. 그는 반가운 마음에 돈을 주려 했지만 그가 갖고 있던 것은 동전 뿐이었다.
이를 알아 챈 이미연과 김자옥은 그들에게 지폐를 쥐여줬고, 김자옥은 "우리 아들 같아서 그렇다"라며 한사코 돈을 거부하는 그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돈을 줬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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