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길과 '무도' 동물원 데이트 공개 "잘 어울리나요?"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우먼 김숙과 듀오 리쌍의 길이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숙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길이랑 잘 어울리나요? 오늘 '무한도전'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물원의 사파리 전용 자동차 앞에 서 있는 김숙과 길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앞서 MBC '무한도전'의 'IF 만약에' 특집에서 가상 연인으로 출연해 동물원 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도 본방사수해야겠다" "둘이 잘 어울린다" "진짜 재밌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숙과 길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무한도전'은 11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데이트 중인 개그우먼 김숙(왼쪽)과 리쌍의 길. 사진 출처 = 김숙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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