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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의 박지성과 아우크스부르크(독일)의 홍정호가 올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맞대결을 펼쳤다.
스페인 전지훈련 중인 PSV와 아우크스부르크는 12일 오전(한국시각) 전훈지 친선대회서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서 박지성은 PSV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9분 교체될때까지 85분 가량 활약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후반 22분 교체 투입됐고 박지성과 홍정호는 15분 남짓 맞대결을 펼쳤다.양팀의 경기에선 아우크스부르크가 후반 27분 터진 밀리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PSV는 올시즌 에레디비지에 7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 아약스전을 치른다. 올시즌 분데스리가 8위에 올라있는 아우크스부르크는 오는 25일 열리는 도르트문트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박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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