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국내파 위주로 꾸려진 홍명보호가 보름간의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을 떠났다.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5개월 남겨놓은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23명의 선수단을 소집한 뒤 브라질로 출국했다. 지난 9일 먼저 브라질로 떠난 홍명보 감독은 현지에서 합류해 대표팀을 이끈다.
축구대표팀은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에서 1주일 동안 현지 적응훈련을 가진 뒤 미국으로 이동해 코스타리카(1월26일), 멕시코(1월30일), 미국(2월2일)과 차례로 3번의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선수단은 K리거 위주로 선발됐다. 해외파로는 김진수(니가타), 하대성(베이징), 김민우(사간도스) 등 3명뿐이다. 주축인 유럽파는 시즌 일정으로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
때문에 국내파에겐 이번 전지훈련이 홍명보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을 마지막 기회다. 그만큼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이근호는 “소집기간이 긴만큼 홍명보 감독님의 축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했고 김신욱도 “나만의 스타일로 대표팀에 좋은 공격 옵션이 되겠다고”고 의지를 나타냈다.
[홍명보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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