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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기황후’가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된 20회 시청률 19.1%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기황후’는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며 나 홀로 상승세를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1회는 9.9%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10회 시청률 10.5%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것.
또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10회는 6.9%를 기록했다. 이는 7일 방송된 9회 시청률 7.3%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했다.
이처럼 ‘기황후’는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월화드라마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기황후’ 포스터. 사진 = MBC]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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