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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윤계상과 한지혜, 조진웅이 태국에서 불철주야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전우성 김정현) 제작진은 14일 태국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8일 태국으로 출국한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 조진웅, 김유리, 송종호 등은 불철주야 온몸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것.
극 초반에 등장하는 태국 에피소드는 화려한 비주얼을 선사할 방콕 주얼리 페어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다이아몬드 도난사건, 그리고 총기 살인 사건을 담을 예정이다.
현지 촬영에 한창인 배우 및 제작진들은 무더위도 녹일 만큼의 뜨거운 열정으로 한 컷 한 컷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태양은 가득히' 관계자는 "배경수 감독의 꼼꼼한 디렉팅 아래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합심하여 뜨겁고도 치열한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며 "태국을 수놓을 보석들의 향연과 그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세로(윤계상)와 영원(한지혜)의 처절한 사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피묻은 다이아몬드로 시작된 비극과 그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두 남녀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드라마로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2월 10일 첫 방송된다.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왼쪽 아래), 윤계상, 조진웅(아래 오른쪽). 사진 = (주)드림이앤엠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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