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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저스틴 비버(19) 달걀 몇개 던지고 2천만원을 손해배상으로 물어주게 됐다.
미국의 가십매체 TMZ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9일(이하 현지 시각) LA 고급주택가 칼라바사스의 이웃집에 달걀을 투척했다가 그 손해로 2만 달러(약 2120만워)을 배상해야 할 것이라고 13일 보도했다. 그러나 비버는 아직 이웃에 사과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은 지난 9일 이웃 집 사람과 서로 욕을 하다 달걀을 집어던지는 투척사태를 일으켰다. 목격자에 따르면 최소 20개의 계란은 던졌다고 한다.
LA 경찰은 이웃이 입은 피해에 대해 조기 수사에 착수했다. 문을 걸어잠그고 서류 작업을 통한 이웃의 설명에 의거, 베네스산 석고회칠을 다시 하는 보수비가 1만5000 달러, 그리고 얼룩 진 문의 도색비가 대략 5000 달러 정도가 된다고 추산됐다.
현재까지 저스틴 비버와 피해 이웃은 서로 피해보상 지불에 관해 어떠한 접촉도 없는 상태. 경찰은 비버를 기물 파손죄로 LA 지방검사에 사건을 이첩할 예정이다.
비버는 이전에도 하우스 파티를 열다 친구와 주택가 골목에서 페라리를 몰고 심야 질주를 해, 이웃이 경찰 신고하고 비버는 이웃주민 얼굴에 침을 뱉는 등 소동을 벌였다.
[저스틴 비버. 사진출처 = 영화 '저스틴 비버스 빌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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