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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총리와 나' 수호가 재등장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연출 이소연) 11회에서는 권율(이범수)의 딸 권나라(전민서)가 한태웅(수호)을 보기 위해 성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나라는 피아노를 치고 있는 성당 오빠 한태웅을 보며 미소 지었다. 권나라는 "진짜 수호 오빠랑 똑같이 생겼네"라고 말하며 실제 엑소 수호의 이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권나라는 촛불에 데일뻔 했고 인기척을 느낀 한태웅은 권나라에게 다가왔다. 한태웅은 음악이 하고싶다는 권나라에게 "좀 어려 보이는데. 미안하지만 밴드부는 중학생부터 받는다. 귀엽네. 만나서 반갑다"고 말했다.
이후 한태웅은 "내 이름은 한태웅이야. 한태웅 미카엘. 또 보자"라고 말한 뒤 미소를 짓고 자리를 떠났다. 권나라는 한태웅의 살인미소에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총리와 나' 수호. 사진 = KBS 2TV '총리와 나'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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