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품절남 대열 합류…4세 연하 여친과 3월 결혼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상욱(38)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박상욱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5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박상욱씨가 결혼한다. 오는 3월 9일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박상욱은 최근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창립 10주년 파티에서 지인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박상욱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미모의 재원이다. 대학교 강단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박상욱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리며 연인에 대한 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상욱은 영화 '가문의 영광'에서 뛰어난 코믹 연기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무신', 영화 '런닝맨' 등에 출연했다.

[배우 박상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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