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강한나가 미스코리아 자태를 뽐냈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귀여운 악녀 임선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강한나는 최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왕관을 쓰고 미스코리아의 자태가 느껴지는 사진을 공개했다.
강한나는 "진이 된 기쁨도 잠시... 선주에게는 무슨 일이 생길까요? 이 대본 안에는 다음 반전이?! 오늘이 선주의 마지막이 될지도.. '미스코리아' 본방사수 부탁해요"라고 말했다.
사진 속 강한나는 극 중 받은 '서울 진' 왕관을 쓰고 '미스코리아' 대본을 들고 있다. 여기에 미스코리아의 상징인 파란 수영복을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여신급 미모를 발산하고 있어 더욱 눈에 띈다.
또 강한나가 들고 있는 대본이 오늘 방송 예정인 9회 대본인 점에서도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회 방송에서 임선주가 쟁쟁한 후보들을 꺾고 '서울 진'의 영광을 거머쥐는 신선한 반전을 선보였지만 극 중에서 마신 '엿기름 물'이 마원장(이미숙)의 눈초리를 받으며 9회에선 또 다른 반전이 있을 것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9회는 15일 밤 10시 방송된다.
[강한나. 사진 = 강한나 공식 페이스북]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