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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곽경훈 기자] 넥센 히어로즈 손승락이 15일 오후 영종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나기전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염경엽 감독을 포함해 66명으로 구성된 선수단과 프런트는 다음달 17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 후 2월20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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