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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별그대' 복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메이킹] 전지현과 김수현, 그리고 박해진! 운명의 절벽에서 무슨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전지현, 김수현, 박해진의 운명의 절벽 촬영 현장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도민준 역 김수현은 과거 이화가 죽음을 맞이했던 운명의 절벽에서 아련한 모습을 연기했다.
이어 박해진과 전지현이 절벽 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전지현은 납치된 천송이가 절벽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깨어나 도민준을 찾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어 '왜 이 곳이 운명의 절벽일까?'라는 자막과 함께 그 이유가 공개됐다. 도민준이 처음 조선에 와서 이화를 만났을 때, 이화의 죽음을 눈 앞에서 보았을 때 모두 이 절벽이기 때문에 '운명의 절벽'이라는 것.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 운명의 절벽이 복선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운명의 절벽 앞에서 모든 것이 이뤄지는 만큼 운명의 절벽이 복선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다.
한편 SBS '별에서 온 그대' 10회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별그대' 복선.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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