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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여자 3호가 자신의 별명을 공개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짝' 66기에는 4명의 여성들과 6명의 남성들이 애정촌에 입소,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 3호는 올해 33세로 상명대학교 세라믹디자인과를 졸업했다. 그는 현재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안에 위치한 전시관에서 도슨튼 겸 큐레이터 일을 하고 있었다.
여자 3호는 "내 별명은 마초다. 왜 마초냐면 대마초의 마초다"라며 "중독이 된다고 한다. 중독성이 있는 여자라서 마초라고 불린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의 별명을 마초라고 공개한 여자 3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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