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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최원영(38)과 심이영(34)이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오후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최원영과 심이영이 오는 2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커플의 현실화가 이뤄졌네" "찬영이도 참석하겠지? 아빠가 재혼하는데" "둘이 정말 잘어울린다" "드라마에서 잘 어울렸는데 행복하시길" "행복하게 잘 사세요" "1영, 2영, 이름도 비슷하다. 천생 연분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앞서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해 12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전제로 6개월 째 교제중이라고 밝혀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극중 부부로 출연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영화관에서 함께 영화를 보거나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을 즐기는 등 평범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겨오다가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
[배우 최원영(왼쪽)과 심이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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