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카센터에서 데이트를?'
카페, 세차, 그리고 카센터를 합친 '더오일 & 더모모(The 5.1 & The MOMO)'란 럭셔리 원스톱 오토샵이 탄생해 카 매니아들에게 화제다.
경기 일산 동산동에 새로 오픈한 프리미엄 멀티 오토샵 '더 오일(The 5∙1 & The MOMO)'이 그곳. '고객의 차를 내 차와 같이'라는 모토 아래 최고 시설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서비스를 한다.
여기에 고급 인테리어와 대기시간마저 즐겁게 해주는 편안한 휴식시설을 만들어 고객들을 배려했다.
'더오일'의 주업은 엔진오일과 세차. 국산 엔진 오일부터 미국, 이태리, 스위스, 일본 등의 유명 업체들에서 생산된 고급 수입 엔진오일까지 서비스한다. 엔진오일 교체시 기존 잔유량의 95%를 확실하게 제거하며 엔진룸 세척은 물론 실내 탈취까지 무상으로 해준다.
'더 모모'는 국내 최고의 세차 서비스를 자부하는 프리미엄 세차장. mark-7이라는 최첨단 장비를 국내 업계 중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차 외관, 차내는 물론, 차량 하부 역시 고압수를 이용한 전용시스템으로 확실하게 세척한다. 세차시 트렁크, 머플러, 타이어 휠 등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 있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책임지며 스팀세차 서비스는 무상 제공한다.
더오일 앤 더모모의 컨셉은 '90분의 편안함'.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데도 적잖이 신경을 썼다. 통유리 구조로 작업실이 훤히 보이는 라운지와 카페는 차량을 관리 받는 90분의 시간 동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작업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단순 영리추구만이 목적이 아니기에 무조건 비싼 재료를 권하기보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차량의 특성에 맞는 조언과 자문으로 최근에는 여성 운전자들의 방문도 급증하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 동반 나들이나 차 끌고나온 연인들끼리의 데이트 코스로도 활용된다.
더오일 앤 더모모의 박봉성 대표는 "차 오일 갈거나 세차할때 그동안 고객들이 어딜 가기도 뭐하고 기다리기도 지루한 면이 있었다"며 "안락한 카페같은 분위기에서 많게 90분을 즐기고 간다고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현재 6만명 회원이 있는 자동차 동호회에서 업무협약을 맺자고 하는가 하면, 가맹점 문의도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일산에 있는 '더오일 앤 더모모' 내 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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