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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종석이 빨리 결혼하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Mnet '레인 이펙트'에서 비는 절친한 친구인 배우 이종석, 정석원과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종석은 "비의 작품을 다 챙겨봤다. 연기를 할 때 롤모델 삼아 따라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드라마에서 예쁜 장면들을 보면 마음이 설렌다"며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비는 "서른 살이 되어도 예쁠 거다. 지금 안 해도 된다"며 형다운 조언을 했다.
정석원 또한 " 이번 컴백 방송 나온 걸 모두 봤다. '라 송', '30 SEXY' 둘 다 노래 너무 좋다. 춤이 멋있다"고 말했다.
또 아내인 백지영을 언급하며 "와이프가 저녁 때 편하게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편인데 오히려 지인들이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의 컴백쇼와 '레인 이펙트 내추럴 콘서트' 준비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16일 밤 11시 방송.
[비, 정석원, 이종석(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CJ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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