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앵무새가 주인을 밀고해 한 남성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되는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영국의 가십사이트 오렌지 뉴스는 한 운전자가 멕시코에서 운전을 하다 같이 있던 애완 앵무새가 경찰에 '그사람 술 먹었다'고 말하는 바람에 경찰에 체포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1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현지 엘 유니버설 신문에 따르면 미스터 길레르모(49)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멕시코시티에서 운전을 하다 교통경찰의 정례 음주운전 단속 중 차에서 내려졌다. 음주체크를 하기위해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는 사이 경찰은 "그사람 술먹었어요. 그사람 술먹었어요"하는 어렴풋한 소리를 듣게 됐다.
처음 경찰은 차에 다른 사람이 있나 살펴봤지만 아무도 없어 플래시로 다시 청색 셰비 차 안을 조사했다. 그러다 경찰은 길레르모씨의 애완 앵무새를 보고 깜짝 놀랬던 것.
결국 길레르모씨는 음주측정기를 통과히지 못해 곧바로 체포됐다.
동물 감시단체의 한 관계자는 애완동물의 주인이 감옥에 가게 됐을 경우 통상 애완동물을 가져가 보호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길레르모씨는 그 새는 자신과 떨어지면 곧 즉을 것이라고 간청해, 경찰은 이를 받아들여 길레르모씨와 구치소에 같이 있도록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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