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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B1A4가 컴백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B1A4가 출연해 '사랑 그땐', 'LONELY'(론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B1A4는 감성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을 장악했다. 안정된 실력과 흠잡을 데 없는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론리'는 리더 진영이 만든 곡이다. 이별 후 평범한 일상이 아픔으로 다가오는 것을 사실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한층 성숙해진 B1A4의 음악성을 알 수 있는 곡이다. B1A4 멤버들은 이번 앨범 총 12곡 중 8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면서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 동방신기, 에일리, B1A4, 달샤벳, 걸스데이, 와썹, 양지원, 비트윈, 탑독, 럼블피쉬, 김종서, 갓세븐, 로열 파이럿츠, 왁스, AOA, V.O.S 김경록 등이 출연했다.
[가수 B1A4.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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