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시청률의 제왕'에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개콘'에서 개그맨 이상훈은 "내가 400년 전 조선에 온 외계인이다"라며 '별그대'의 도민중(김수현)을 흉내내며 시간을 멈추는 초능력을 따라했다.
천송이(전지현)으로 분한 개그우먼 허안나는 "난 15초만 주면 유혹할 수 있다"면서 이상훈을 바라봤고, 두 사람은 '별그대' 속 키스신을 패러디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실제로 15초간 입맞춤을 지속해 눈길을 끌었다.
['별그대'를 패러디한 이상훈과 허안나.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