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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과 아이돌 그룹 초신성 멤버 건일의 열애설 증거는 건일 어깨의 문신이다?
일본 매체 일간사이조는 19일 ‘해외유학을 가고 싶은 것은 남자친구의 영향? KARA에서 또 한명의 멤버가 탈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일간사이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부터 열애설이 불거지기 시작했고, TV도쿄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는 것. 이 매체는 강지영이 유학을 떠나게 된 이유가 독일에서 태어나 유학 경험이 있는 건일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 매체는 강지영이 ‘종이비행기가 좋아’라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건일의 어깨에 종이비행기 문신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강지영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20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 기사에 대해 들었다. 이미 지난해부터 나던 소문이다”며 “어떤 공식 입장을 표하긴 힘들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열애사실에 대해 부인했다.
초신성 소속사 관계자 또한 “건일과 강지영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이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고, 최근 일본 드라마도 함께 찍긴 했지만 열애는 아니다”라며 “게다가 강지영이 팀을 탈퇴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부터 있었던 열애설이 돌고 돌다가 정확한 사실이 아닌 찌라시성의 내용이 보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지영은 오는 4월 현 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약 만료가 됨에 따라 카라에서 탈퇴한다. 이후 강지영은 학업에 전념하거나,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열애설이 불거진 카라 강지영(왼쪽)과 초신성 건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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