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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에이스 병사 배우 장혁의 빈자리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장혁은 지난 18일까지 진행된 육군 번개부대에서 진행된 녹화를 끝으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했다. 지난해 6월 신병으로 합류한 이후 약 7개월 만의 하차다.
장혁은 본업인 배우로서 전념하기 위해 최근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심이 집중되는 곳은 그의 빈자리다. 신병으로 활약한 7개월 간 장혁은 어떤 고된 일에도 망설임 없이 첫 번째로 자원하는 열혈병사 캐릭터로 활약해왔다. 특유의 진지함으로 훈련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많은 지지를 보냈다.
장혁의 에이스 자리를 이어받을 후임 병사로는 군 조교 출신 배우 천정명이 잠시 거론됐지만, 그 또한 작품 활동을 위해 제작진의 제의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장혁.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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