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왜 스페인 갈까? "할배들 여행하기 적절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팀이 오는 2월 스페인 여행을 떠난다.

20일 CJ E&M 관계자에 따르면 '꽃보다 할배' 세 번째 여행지가 스페인으로 확정됐다.

관계자는 "스페인은 유럽이면서도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해 볼거리가 풍성하고 기후상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할배들이 여행하기에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여행지로 선정하게 됐다"고 스페인을 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곧 출연진들과 사전미팅을 가진 후 2월 초 촬영을 떠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 세 번째 여행은 종전대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이 함께한다.

[이서진, 백일섭, 이순재, 신구, 박근형(왼쪽부터). 사진 = CJ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