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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씨스타 멤버 다솜이 다이어트를 위해 1인 1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솜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다솜은 "걸그룹이다 보니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나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겸하는데 운동은 웨이트나 유산소를 즐겨한다"고 밝혔다.
이어 "먹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냐. 먹기 위해 살고 살기 위해 먹는 것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삶의 즐거움인데 마냥 굶고 살 수는 없다"며 "주로 1일 1식을 하는데 오후 4시쯤 점저(점심+저녁)를 먹는다"고 덧붙였다.
또 "드라마를 시작하며 매일 방송으로 나를 확인할 수 있다 보니 방송에 비춰지는 내 모습을 보고 다이어트를 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솜은 "드라마를 하기 시작하며 살이 저절로 빠지고 있는데 드라마는 밥을 안 먹으면 힘이 안 나더라. 게다가 내가 밥을 안 먹으면 스태프들도 밥을 안 먹는다. 그래서 요즘은 같이 먹고 있다"고 덧붙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다솜이 출연하는 '1대 100은'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1인 1식을 고백한 다솜.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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