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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클라라가 '응급남녀' 시청률을 놓고 공약을 내걸었다.
2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클라라는 시청률 공약으로 "'응급남녀'가 시청률 5%를 넘기면 사람들 많은 곳에서 보디수트를 입고 하우스룰즈와 함께 했던 '인비테이션(Invitation)' 공연을 하겠다.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필모는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커피차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고, 최여진은 "1톤 트럭에 연탄을 실어 연탄 배달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원수 같은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SBS 드라마 '대물', KBS 2TV '황진이' 등을 연출한 김철규 감독과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MBC '스포트라이트' 등을 집필한 최윤정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방송된다.
[시청률 공약을 내건 클라라.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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