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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주목받는 신예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이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21일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서강준이 '앙큼한 돌싱녀'에 국승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앙큼한 돌싱녀'에서 서강준은 모델 같은 훤칠한 기럭지, 귀티가 흐르는 귀공자 외모에 유머러스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갖춘 완벽남 국승현 역을 맡았다.
국승현은 여주인공 나애라(이민정)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자신의 멘토인 차정우(주상욱)와 삼각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서강준은 "염원했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져 무척 기쁘다. 큰 역할을 맡겨 준만큼 에너지 넘치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준은 지난해 데뷔 후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와 MBC 드라마 '하늘재 살인사건' 등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부부가 다시 만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사랑, 배우자, 결혼의 의미에 대한 화두를 던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주상욱과 이민정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앙큼한 돌싱녀'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오는 2월 26일 방송된다.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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