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파격 세미누드 화보 '축구선수 10명 품에 안겨'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와 축구선수 10인이 함께 한 세미누드 화보가 공개됐다.

안영미와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을 후원하기 위해 모인 축구선수 봉사단체 AMIS는 최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 자선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열 명의 몸짱 축구선수와 함께 진행 한 이번 촬영에 안영미는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 과정에서 안영미는 "거창한 기부가 아니라도 남을 도울 수 있는 모든 것이 바로 기부라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을 찾아가서 웃음을 드리는 것은 재능 기부이고 이번 화보 촬영 또한 노출을 하는 방식으로 색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봉사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안영미는 "다음에도 좋은 일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벗을 각오가 되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안영미.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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