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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상승세가 거침없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방송된 '기황후'는 시청률 22.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20일 방송분의 시청률 20.8%보다 1.8%P 상승한 수치로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도 시청률 11.3%로 20일 방송분의 시청률 10.8%보다 0.5%P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20일 방송분의 시청률 6.1%보다 0.1%P 하락하며 월화극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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