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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이민영의 '법적 미혼' 소식에 그와 결혼식을 올렸던 이찬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민영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파일럿프로그램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했다.
이날 이민영은 '혼자녀 18년차'라는 명찰을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가슴 아픈 일일 수도 있는데 우리가 알기로는 결혼을 한 걸로 알고 있다. '혼자녀 18년차'라고 해서 제작진에게 물어봤다. 얘기를 들어보니까 '혼인신고를 나는 안 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난 20살 이후 18년이 됐기 때문에' 그래서 그랬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MC 김국진도 "사실 법적 미혼 기준이다. 법적으로 따진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방송 후 지난 2006년 12월 이민영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10여일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이찬에게 관심이 쏠렸다. 이찬은 지난 2010년 1세 연하와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요식업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며 사업가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민영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이찬에게 폭행을 당해 임신 중인 아이가 유산됐다고 주장했고, 서로 상반된 입장을 보여 법적 공방이 이어졌다. 이에 이찬은 폭행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24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찬과 이민영(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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