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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민아, 유라, 혜리)가 팬들에게 약속한 ‘1위 공약’을 지켰다.
걸스데이는 22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신곡 '섬씽(Something)' 1위 공약을 이행 팬미팅을 개최, 300명의 팬과 함께 점심 식사 및 담소를 나눴다.
이날 소진은 “작년부터 많은 관심 주시는데 부응하려고 되게 노력했다. 관심이 많아진 만큼 걸스데이 어깨도 무거워졌다. 더 잘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다.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 많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여기 계신 팬 분들 없었으면 어쩔 뻔했죠”라고 되물었다.
이어 민아는 “공약을 지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오늘 재밌게 놀자”고 소감을 전했다.
유라는 “오늘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는 걸스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걸스데이는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 발매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서 “방송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게 되면 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공약을 말했다. 걸스데이는 지난 11일과 12일 MBC ‘쇼!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연달아 1위에 올랐다.
[걸그룹 걸스데이.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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