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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버지인 박성종씨가 아들의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날 불거진 박지성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의 결혼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박성종씨는 "7월 27일 결혼을 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우리가 먼저 결혼에 대해 얘기한 적은 없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박성종씨는 "지금 가족들끼리 회의 중이고 여러 군데 호텔도 알아보고는 있는데, 그 과정에서 결혼에 관한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박씨는 "박지성과 김민지가 올 여름에는 무조건 결혼을 한다"며 "날짜가 알려진 그 날짜가 될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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