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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우가 공식석상에서 90도 폴더인사를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대세' 정우의 화보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정우 하면 항상 90도로 인사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라. 그 이유가 무엇이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정우는 "인기를 얻더라도 인사만큼은 제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정우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오해를 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또 인터뷰 중 정우는 '응답하라 1994'에서 피부가 가장 아쉬운 멤버로 배우 김성균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정우.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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