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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가 보양식으로 뱀의 효과를 설명했다.
2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지난 15일 방송에 이어 국보급 메이저리거 추신수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보양식으로 뱀을 먹는다고 들었다"는 MC들의 말에, 추신수는 "7년 전에 처음 먹어봤다"며 입을 열었다.
추신수는 "내가 안 그래도 몸에 열이 많은 편인데, 뱀을 먹은 뒤로 더워서 잠을 잘 수가 없더라. 그래서 창문을 열고 자나보니 아내가 감기에 걸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
[야구선수 추신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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