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잠에서 깬 직후 모습보니 부스스 산발 '만주 반란군?'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잠깬 후 직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22일 오후 KBS 2TV ‘맘마미아’에서 부모와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즐거운 시간을 마친 후에는 집으로 돌아와 잠을 잤지만 어머니는 이른 아침 잠에서 깨 이영자의 집을 정리해 이영자를 걱정시켰다.

꿈나라를 헤매던 이영자는 갑자기 잠에서 깨 어머니에게 "일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이때 머리를 풀어헤치고 잠에 덜 깬 상태의 이영자의 얼굴이 웃음을 자아냈다. 산발이된 머리와 퉁퉁 부은 얼굴은 마치 만주 반란군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이영자와 어머니는 새벽부터 돼지 저금통을 뜯어 돈을 새며 아침을 맞았다.

[KBS 2TV ‘맘마미아’.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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