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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감격시대'는 9.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7.7%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감격시대'는 첫 방송부터 수목극 2위로 출발하며, MBC '미스코리아'와의 대결을 예고했다. 이후 꾸준히 수목극 2위를 유지하며 '미스코리아'와의 격차를 벌이고 있다.
이날 수목극 1위를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차지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24.5%를 기록, 소폭 상승했지만, 시청률 30%의 벽은 넘지 못했다.
'미스코리아'는 7.1%로 수목극 꼴찌에 그쳤다.
['감격시대'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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