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영국 출신 보이그룹 더 원티드가 해체를 선언했다.
미국 TMZ닷컴 등의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더 원티드는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해체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4월 열리는 월드투어를 끝으로 각자의 길을 가게됐다. 대변인에 따르면 “톰과 맥스, 제이, 시바, 네이던은 이번 투어를 끝으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앞으로 진행되는 투어가 마지막이다”고 발표했다.
이들의 측근에 따르면 맥스와 네이던은 솔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구체적인 해체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네이던의 경우 팀에 대한 불만이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 원티드는 2010년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톰 파커, 맥스 조지, 시바 카네스와란, 제이 맥기네스, 네이썬 사이크스로 구성됐다. ‘Baby don’t go’ 등을 비롯해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 영국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더 원티드. 사진 = 더 원티드 페이스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