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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엄정화를 홀린 연하남 이재윤이 남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제작 명필름)에서 엄정화를 향한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퍼붓는 연하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관능의 법칙’은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에 지금이 어느 때 보다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엄정화), 도발적 주부 미연(문소리), 싱글맘 해영(조민수)이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제작보고회 당시 상대 배우를 직접 선택했다는 엄정화의 발언이 공개된 후 ‘엄정화 연하남’이라는 키워드로 포털사이트 검색순위를 점령한 이재윤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재윤은 ‘관능의 법칙’에서 자신의 직장 상사이자 연상녀인 엄정화에게 당돌하게 대시한다. 그는 그동안 드라마 ‘무정도시’ ‘야왕’부터 최근 ‘황금 무지개’까지 브라운관을 통해 맹활약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캐나다에서 육상 유망주로 활약하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밴드 부활의 객원 래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엄친아’ 이재윤은 건장한 체격과는 상반되는 소년 같은 순수한 매력이 느껴지는 마스크, 탄탄한 연기력으로 차세대 충무로를 이끌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윤은 ‘관능의 법칙’서는 17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따지지 않고 직진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연하남 현승으로 대한민국 누나들의 로망을 자극할 예정이다.
엄정화는 “연하남 이재윤과의 촬영은 달콤했다. 현장에서 늘 배우겠다는 자세로 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고마웠다. 영화를 통해 볼 수 있겠지만, 몸도 좋고 섹시하더라”며 이재윤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능의 법칙’을 통해 생애 첫 베드신을 경험했다는 이재윤은 대한민국 국보급 여배우 엄정화와 폭발적 케미를 선보인 것은 물론 완벽한 복근으로 다져진 조각 같은 몸매를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능의 법칙’은 오는 2월 13일 개봉한다.
[엄정화와 이재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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